피오 가입 이틀 만에 당한 당첨금 몰수
진짜 살다 살다 별의별 황당한 일을 다 겪어봐서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...
평소에 이런 거 올리는 성격도 아니고 눈팅이나 주로 하는 편인데,
이번엔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서 다른 분들은 저처럼 당하지 마시라고
넋두리 겸 사실 그대로 적어봅니다.
얼마 전 라이브스코어 보다가 어떤 총판놈이 하도 친한 척하면서 찔러대길래 속는 셈 치고
'피오'라는 곳을 들어가게 됐습니다.
가입하고 딱 이틀째 되던 날이었는데요.
스포츠 3폴더 조합으로 소소하게 분석해서 올려놨던 게 깔끔하게 다 들어맞았습니다.
당첨금 계산해보니까 한 280만 원 좀 안 되게 나오더군요.
기분 좋게 아침에 환전 버튼 딱 누르고 기다렸습니다.
근데 갑자기 고객센터에서 "지금 환전 시스템 정기 점검 시간이라 지연되고 있다"면서
조금만 기다려달라대요? 아침 시간대라 진짜 점검인 줄 알고 멍청하게 "아 예 알겠습니다" 하고 기다렸죠.
그리고 오후쯤 돼서 어떻게 됐나 확인해보려고 다시 들어가려고 하니까...
느닷없이 로그인 창에서 오류 뜨더니 접속 자체가 안 되더라고요?
계정을 아주 깔끔하게 날려버린 겁니다 ㅋㅋㅋ
어이가 털려서 텔레그램으로 쫓아가서 "이거 왜 이러냐, 280만 원 환전해달라" 문의하니까
돌아오는 소리가 더 기가 막힙니다.
갑자기 "배당 하락 구간 배팅"이라는 말도 안 되는 억지 핑계를 대면서 저를 무슨 악성 이용자 취급을 하더군요.
정당하게 경기 분석해서 3폴더 맞춘 건데 배당 하락이 대체 뭔 상관인지...
그러더니 지들 혼자 일방적으로 대화 내역 싹 다 밀어버리고(삭제) 바로 저를 차단해버렸습니다.
겨우 280만 원도 안 되는 돈 지급하기 싫어서 아침에는 점검 핑계로 시간 끌고, 오후에는
말도 안 되는 구실 붙여서 계정 날리고 튄 겁니다.
진짜 요즘 세상에 이런 개구멍가게 수준의 몰상식한 곳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네요.
형님들, 라이브스코어나 카톡/텔레그램으로 친한 척 접근해서 추천해 주는 곳은 무조건 거르세요.
조금만 이득 본다 싶으면 온갖 핑계 대면서 당첨금 몰수하고 입 싹 닫는 전형적인 구조입니다.
저처럼 기분 망치고 돈 날리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. 진짜 열받아서 잠도 안 오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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